이원양조장 아이원 막걸리

아이원 막걸리는 충북 옥천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알코올 도수 6도로 쌀과 밀을 혼합하여 생산하고 있다. 초기에는 제품명이 이원막걸리였으나 2016년 2월에 젊은 층도 좋아할 수 있는 현대적인 맛을 가미하여 ‘아이원 막걸리’로 재탄생하였다. 아이원 막걸리는 오랜 전 시골 양조장에서 만들었던 막걸리의 맛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4대째 강현준 대표는 2016년부터 양조장 시설을 현대화 하였으나 근래 일반적인 스테인레스 발효조 보다는 300 L ~ 400 L 크기의 항아리를 이용해 발효하는 전통방식만은 고집하고 있다. 전통적인 지역 막걸리의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맛을 가미한 ‘아이원 막걸리’는 이제 옥천 지역을 넘어 많은 곳에서 막걸리 애호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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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금강 상류에서 잡히는 빙어요리인 도리뱅뱅, 그리고 민물 매운탕과 같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묵직한 막걸리인 만큼 식감이 가벼운 도토리묵, 겉절이, 나물 등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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