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맥주 ‘문베어브루잉’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설악산 스타우트’를 생맥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설악산 스타우트’는 올해 초 병맥주로 출시돼, 풍부한 바디감과 흑맥주 특유의 쌉쌀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에 문베어브루잉은 가정 시장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설악산 스타우트’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맥주 출시를 결정했다.
설악산 스타우트 생맥주는 로스팅 된 보리가 만들어내는 초콜릿과 비스킷 향, 흙 내음에 적절히 섞인 민트향이 드라이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입안을 감싸는 조밀한 거품은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함께 감미로운 마무리를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5.6%, IBU는 37로 병맥주와 동일하며 10일부터 레스토랑 및 펍 등 전국 업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베어브루잉 관계자는 “설악산 스타우트 생맥주를 출시함에 따라 이제 문베어브루잉의 모든 제품 라인을 신선한 드래프트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설악산 스타우트의 깊은 풍미와 함께 올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리큐어
조슈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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