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 산하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이 ‘시바스 엑스트라 13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위스키 블렌딩의 선구자이자 시바스 리갈의 창립자인 제임스, 존 시바스 형제가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에서 운영했던 다채로운 식료품이 가득한 상점을 모티브로 만든 한정판으로, 풍미와 역동적인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그렉 고셀(Greg Gossel)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패키지 디자인은 그래피티와 컬러의 조합으로 신선한 스타일을 창조했다. 그렉은 ‘블렌딩의 힘(Success is a blend)’을 믿는 브랜드 신념을 기반으로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의 유산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했다. 또한 올로로소 셰리가 탄생한 스페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이코닉한 노랑과 빨강 컬러를 세련되게 블렌드했다.
시바스 엑스트라 13년의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선별적으로 숙성된 위스키 원액은 잘 익은 배의 풍미와 바닐라 카라멜, 시나몬 캔디와 아몬드 향이 가미된 엑스트라만의 피니시를 선사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시바스 리갈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시바스 리갈만의 독특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더 파격적인 스타일로 표현하고, 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더 리큐어
조슈아 에디터
joshua@theliquor.net